Harntung
🇰🇷 KO
공평하게 더치페이하는 법
공평한 더치페이란 총액을 인원수로 나누는 게 아니라, 봉사료와 세금까지 포함해 각자 실제로 쓴 만큼 부담하도록 나누는 것입니다. 어떤 방식이 맞는지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. 모두가 똑같이 나눠 쓴 자리라면 균등 분할로 충분하지만, 주문한 게 서로 다르다면 항목별로 나누는 쪽이 훨씬 공평합니다.
균등 분할이 늘 공평하지는 않은 이유
균등 분할은 가장 간단한 방법이고, 모두가 정말로 같은 것을 나눠 쓴 자리 — 한 잔씩 돌린 술, 함께 나눈 디저트, 정액 요금의 단체 활동 — 에서는 맞는 선택입니다.
하지만 주문이 갈리는 순간부터 공평하지 않아집니다. 한 명은 스테이크, 다른 한 명은 샐러드였다면 균등 분할은 적게 쓴 사람에게서 조용히 더 걷고, 많이 쓴 사람은 덜 내게 만듭니다. 이런 자리가 반복되거나 인원이 많아질수록 그 차이는 쌓입니다.
봉사료와 세금 계산하기
식당 계산서에는 대개 음식값 위에 봉사료(보통 10%)와 부가세가 붙습니다. 이건 금액 비율대로 나누는 게 맞습니다. 3만 원짜리 메뉴를 시킨 사람은 6천 원짜리를 시킨 사람보다 봉사료와 세금을 더 많이 부담해야지, 모두가 똑같은 금액을 내는 건 앞뒤가 맞지 않죠.
이걸 손으로 계산하면, 특히 인원이 많을수록 실수가 나기 쉽습니다. 사람들이 영수증을 머릿속으로 나누는 대신 계산기를 찾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.
각자 시킨 것을 기준으로 나누기
항목별 분할은 계산서를 하나의 덩어리로 보지 않고, 각 줄을 그걸 먹은 사람에게 배정하는 방식입니다. 와인 한 병이나 다 같이 집어 먹은 애피타이저 같은 공유 항목도 전체가 아니라 실제로 먹은 사람끼리만 나눌 수 있습니다.
주문이 제각각이었던 계산서라면 이게 가장 공평한 방법이고, '머릿수로 나누지 말고 제대로 나누자'고 할 때 사람들이 떠올리는 것도 보통 이 방식입니다.
송금 횟수를 최소로 줄여 정산하기
각자 낼 금액이 나온 뒤에 가장 단순한 방법 — 돈을 낼 사람이 받을 사람마다 각각 보내는 것 — 을 택하면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은 송금이 생깁니다. 세 사람이 같은 한 사람에게 갚아야 한다면 송금은 세 번이 되지만, 서로 얽힌 금액을 먼저 상계하면 낼 사람마다 한 번씩만 보내도 똑같이 깔끔하게 끝납니다.
잘 만든 더치페이 도구는 먼저 그룹 전체의 주고받을 금액을 상계한 다음, 모두의 정산을 끝내는 데 필요한 가장 적은 이체 조합을 찾아냅니다. '모두가 모두에게 보내는' 상황과 깔끔한 최소 정산의 차이가 여기서 갈립니다.
FAQ
Advertisement